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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오션 찾은 주한 태국대사 “산업발전 이끄는 훌륭한 파트너”
뉴스1
업데이트
2025-03-11 08:36
2025년 3월 11일 08시 36분
입력
2025-03-11 08:35
2025년 3월 11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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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호위함 수출 인연, 현지화전략·기술 이전 등 관심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왼쪽)와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이 협력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이 호위함 수출로 인연을 맺은 태국 정부와 해양 안보 관련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태국 정부 측은 한화오션이 ‘훌륭한 파트너’라고 입을 모으며 기술 이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화오션(042660)은 11일 어성철 특수선사업부장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 일행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타니 대사는 지난해 4월 부임해 한화오션을 처음으로 찾았다. 한화오션은 타니 대사에게 태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조선소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어 특수사업부장은 “태국의 해양 안보를 지탱하는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한화오션의 의지와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함정 수출과 협업을 통해 태국 산업의 역량을 키우고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타니 대사는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기술과 현지화 전략, 특히 기술 이전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타니 대사는 “태국 해군의 현대화를 위한 방산 협력과 한화오션의 뛰어난 조선 기술을 태국 산업에 접목해 양국 경제 협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싶다”며 “태국 바다를 지키는 (한화오션의) 이 호위함을 볼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사 일행들도 한화오션이 단순한 제품 제공을 넘어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까지 아우르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입을 모았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3년 태국으로부터 3700톤급 호위함 1척을 수주해 2018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태국의 국부(國父)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이름을 함명으로 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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