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19년퀀텀,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 대상… 경쟁자 제치고 ‘명성입증’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11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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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서 최고 영예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의 개척자 평가나와

종합 주류 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은 11일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 19년 퀀텀’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올해 품평회에는 총 1009개 브랜드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품평회에서 임페리얼 19년 퀀텀은 ‘17년 이상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임페리얼은 1994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최초의 12년 숙성 정통 스카치 위스키를 선보였으며, 국내 최초 위조방지캡 도입, 세계 최초 3중 위조방지캡 개발 등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온 바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최적의 블렌딩과 부드러운 바닐라 향, 국제 디자인상을 받은 모던한 다이아몬드 앵글컷 병 디자인 등의 요소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임페리얼의 스카치 위스키 라인은 12년, 17년, 19년 퀀텀, 21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19년 퀀텀은 국내 최초의 19년 숙성 위스키로, 제품명에 포함된 ‘퀀텀’은 ‘퀀텀 점프(Quantum Jump)’에서 착안된 명칭으로 혁신과 도약을 의미한다고 한다.

임페리얼 19년 퀀텀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달콤한 꽃 향이 특징이며, 깊은 바닐라 향과 오렌지의 풍미, 길고 부드러운 스파이시한 여운을 선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임페리얼 19년 퀀텀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크다. 쟁쟁한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들과의 경쟁 속에서 맛과 품질로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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