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생명과학, 원적외선-음이온 방출 ‘꿀잠 베개’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1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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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ST생명과학
사진제공=DST생명과학
㈜DST생명과학(대표 김석호)이 7년 동안의 연구 끝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침구류(베개, 매트리스, 토퍼, 흙 침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DST생명과학이 개발한 일명 ‘불면증 베개’는 천연 미네랄 견운모와 편백잎을 파우더로 만든 신소재 베개다. 모든 침구류 제품에는 에너지를 양자 형태로 분산시키는 자장 작용으로 항균 탈취,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아토피와 전자파 차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DST생명과학에 기술 자문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태호 박사(KAIST-TBI졸업기업의 연구진)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은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촉진, 꿀잠 유도,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흔히 생명 광선이라고 한다”라며 “꿀잠 베개를 베고 잠을 잘 때 원적외선이 1분당 2,000회 이상 피부를 진동시켜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주고, 스트레스로 굳어 있는 세포를 부드럽게 이완시켜 준다. 음이온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자연스럽게 꿀잠을 자도록 도와주게 된다”고 전했다.

DST생명과학 김석호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꿀잠 베개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365일 24시간 끊임없이 방출되도록 세계 최초 특허 출원한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DST생명과학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는 신소재를 활용하여 꿀잠 베개뿐만 아니라 마스크팩과 클렌징폼 등 기능성 화장품과 양말, 내의류, 신발, 모자 등의 개발도 완성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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