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4월 분양
제일건설은 4월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에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한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매우 가까운 입지에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설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설계를 적용했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인접해 있는 단지로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KTX, 수인분당선, 경춘선, GTX-B·C(예정) 등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현재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평화로(3번 국도) 및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의 광역 교통망도 확충될 계획이다.
중심상업용지(예정)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도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교 예정인 유양초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조성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40층 초고층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중랑천 및 주변 공원 등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고 한다.
입주민의 실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 및 세대별 지하 창고가 제공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등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근린공원(예정), 중랑천 산책로 등 인근에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조성돼 있어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초고층 설계를 통해 상징성을 확보한 랜드마크 단지”라며 “특히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테크노밸리(예정) 등의 호재도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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