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SK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다음 달 9일 수요예측을 통해 17일 발행한다.
1953년 선경직물회사로 창립된 SK네트웍스는 SK그룹의 상장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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