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 분양…2000가구 대단지

  • 뉴스1
  • 입력 2025년 3월 19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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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원도심 브랜드 신축 아파트…수요자 관심↑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2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평택역 원도심 인근에 들어선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5~112㎡, 5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학군과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평택역 원도심 지역에 들어선다. 인근에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인근에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한 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된다. 수원에서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한다. 평택여중, 한광중·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있고, 합정동 학원가도 근처에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다수의 산단도 인접해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차량으로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단지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다.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될 계획이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내장형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아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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