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 민관 공동사업에 2023년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 원을 후원하고 3700가구를 지원해 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과 함께 탄소배출량 감소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GS칼텍스는 2024년 KAIST와 다문화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문화 인재 후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4년 동안 매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한다. 다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말레이시아 국비 장학생들을 GS칼텍스 엔지니어로 채용하기도 했다.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인 ‘걸음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를 함께 걷는 ‘걸음기부X워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당초 목표인 1억 보를 넘은 1억6000만 보를 적립해 기부금 5000만 원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바다 쓰레기 수거 활동에 지원했다.
GS칼텍스는 회사의 주요 생산시설이 있는 전남 여수시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은 사랑 나눔터와 한가위 온정 나누기, 임직원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에는 희망에너지교실, 위기청소년 및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 등이 있다.
GS칼텍스는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과 탄소 저감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지난해 4월부터 갯벌 생태계 보존을 위한 ‘한평생(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모두가 갯벌 한 평씩을 구입한 뒤 평생 소유해 갯벌의 난개발을 막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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