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사회 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에 중점을 두고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월 충남 태안군에서 농어촌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정의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했다.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지난해까지 총 93개소를 조성했다. 2017년부터는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의정부에 30호점을 열었다.
롯데는 ‘밸유 봉사단’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지주가 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밸유 봉사단 3기는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에는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장난감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프로젝트 루프와 관련한 키링 제작 등 자원 순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분리하고 소독한 장난감은 분해작업을 거쳐 플라스틱 재생 소재로 다시 활용된다.
롯데는 국군 장병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 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롯데지주는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청춘책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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