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이 최대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은 3년물로 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다음 달 2일 수요예측을 거쳐 10일 발행한다.
1976년 설립된 현대코퍼레이션은 종합상사로, 2021년 3월 현대종합상사에서 현 사명으로 바뀌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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