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재단은 20일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3기’에 참여할 임팩트 스타트업 20개 기업을 모집한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사업 활동으로 창출되는 가치가 사회적, 환경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말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이러한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선발 분야에 따라 기업별로 1000만∼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다음 달 9일까지 H-온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 에쓰오일, 한국사회복지協에 2억3000만원 기부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억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에게 익숙한 시설인 주유소를 활용해 인근 복지시설 등에 온정을 전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의 일환이다.
■ GS리테일 정기주총… 허서홍 대표 사내이사 선임
GS리테일은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서홍 대표(48)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GS그룹 총수 일가 4세인 허 대표는 지난해 11월 GS리테일 대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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