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지난해 출시해 가입 2만 건을 돌파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2에는 ‘콤보 상품’의 혜택이 추가됐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자금 마련 목적에 맞게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 번에 두 가지 모두 가입도 가능해 각각 다른 목적 자금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젤리콤보는 모니모 스페셜 젤리 혜택에 집중했다. 미션 성공 시 시즌1보다 더 많은 스페셜 젤리가 제공된다. 여행콤보 가입 고객은 금액에 따라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2만5000원까지 여행에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 상품으로 모니모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매월 납입하는 기본 보험료는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 선택 가능하다. 필요하면 월 기본 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최대 24회)에 한해 추가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보험료에 대해 연 3.0%가 적용된다. 추가 납입 보험료는 기본 연 3.0%에 더해 추가 납입 수에 따른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총 24주 동안 매주 추가 납입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모든 추가 납입 보험료에 대해 연 8.0% 금리가 적용된다. 또 보험료 선납 기능도 추가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비전을 실현한 시즌1에 두 가지 콤보 상품으로 혜택을 더한 업그레이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색다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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