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패스트푸드점 부문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패스트푸드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독창적 메뉴 개발관과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펀슈머’ 전략이 지난해 큰 효과를 낸 것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한 신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K버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베스트셀러 메뉴인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버거에 기반한 다양한 한정 메뉴 및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여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출시한 ‘왕돈까스 버거’와 ‘오징어얼라이브버거’는 외형에 큰 변화를 준 원재료를 활용해 큰 주목을 받았다. 왕돈까스버거는 출시 1개월간 누적 판매량 약 80만 개를 달성했으며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11일 만에 80만 개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어 유명 셰프와 협업해 ‘불고기포텐버거’와 ‘통새우크런KIM버거’를 출시했다. 불고기포텐버거는 리아 불고기에 청양고추, 깻잎, 매실을 활용해 풍미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55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2030세대의 구매율이 약 64%로 나타났다.
롯데리아는 올해도 고객 니즈를 공략한 독창적 신메뉴를 출시했다.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1월에 선보인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치즈를 번에 녹여낸 모짜 브리오슈번에 바질, 토마토 등을 접목한 메뉴로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버거의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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