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의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Guinness Nitrosurge)’ 디바이스와 전용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서든 기네스를 최상의 생맥주 퀼리티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초음파 기술을 통해 기네스의 시그니처인 ‘서징(Surging)’ 효과를 극대화하여 더욱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크리미 헤드(Creamy Head)’를 선사한다.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펍이나 바에서 마시던 퀼리티의 기네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네스는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용 캔 제품도 함께 개발했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전용 캔 제품은 558ml로 아일랜드나 영국의 펍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파인트’ 용량과 동일하게 출시된다.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 캔 제품이나 다른 맥주 및 음료 캔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기네스 브랜드 마케팅팀 박준형 매니저는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시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마치 펍에서 즐기는 것과 같은 신선하고 풍부한 맛의 기네스 생맥주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네스는 집에서 즐기는 ‘홈술’ 모먼트에 있어 기네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이트로서지는 지난 2023년에 출시한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맥주’와 지난해 출시한 논알콜 제품 ‘기네스 0.0’에 이어 또 한 번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네스는 나이트로서지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내달 9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 성수동GS25 도어투성수에서 ‘기네스 하우스’ 팝업 스토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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