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항해의 감성을 담은 SEASE 밀라노 플래그십 매장. (아래) 프랑코 로로피아나와 자코모 로로피아나 형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즈(SEASE)’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즈는 올 하반기 한국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오픈하고, 이후 주요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즈는 프랑코(Franco)와 자코모(Giacomo) 로로피아나(Loro Piana) 형제가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2018년 밀라노에서 런칭했다.
‘시즈(SEASE)’는 SEA(바다)와 EASE(편안함)의 합성어로, 프랑코 로로피아나(Franco Loro Piana)의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담고있 다. 프랑코 로로피아나는 어린 시절부터 접해온 최상급 자연 소재와 이탈리아 전통 테일러링, 세일링(sailing), 스키(skiing), 테니스(tennis) 등 본인의 열정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생활에 필요한 우아함과 세련된 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시즈는 로로피아나 가문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하여 최고의 천연 소재에 입체 패턴 및 하이테크를 접목하여 완벽함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모든 제품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이다.
SEASE 세일링 파카- 천연 버진 울 라미네이팅시그니처 제품인 발마(Balma) 자켓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완벽한 기능성을 더한 제품으로 100% 베이비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기능성 후디를 더해 포멀함과 캐주얼을 모두 연출 할 수 있다.
시즈는 현재 밀라노, 뉴욕, 런던, 파리, 제네바, 모나코, 두바이 등 세계 주요 패션 도시의 최고급 백화점과 함께, 프랑스 쿠쉬벨, 스위스 생모리츠, 크슈타트, 베르비에, 이탈리아 포르테 데 마미, 독일 킷츠뷔헬 등 럭셔리 휴양지를 포함해 전 세계 19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럭셔리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시즈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랑코 로로피아나(Franco Loro Piana)는 “한성에프아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한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시즈(SEASE)의 런칭은 한국 럭셔리 남성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외사업을 이끄는 김환중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뉴럭셔리로 떠오르고 있는 시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2025년 9월에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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