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둘푸드㈜ 회장인 신덕재 두부·국수 명인이 40년간 끈질기게 연구개발해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두부로만 만든 밀가루 제로, 콜레스테롤 제로, 트랜스지방 제로의 ‘한둘 쫄깃 생두부면’이 장안의 화제다.
신덕재 명인은 45년간 식품업을 하면서 밥과 밀가루 면의 단점을 해결한 건강한 주식을 만들 수 없을까 30년 고민한 끝에 2010년경 인류가 개발한 최고의 식품인 두부를 활용해 생두부면 개발을 시작했다. 밀가루를 배제하다 보니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혼신을 다해 맛과 영양, 식감이 뛰어난 생두부면을 완성했다. 생두부면은 쫄깃, 탱글, 쫀득한 식감이며 유탕 처리를 하지 않아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매일 매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속이 편하고 소화가 매우 잘되며 고혈압,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농산물 생산 장려 정책만 있고 마땅한 판매 대책이 없는 것은 농산물의 짧은 보존 기한과 입맛에 잘 맞지 않는 기존 음식의 한계 때문이다. 생두부면은 밥이나 밀가루 면보다 칼로리가 낮아서 비만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한둘푸드는 담백한 멸치맛과 매콤한 얼큰한맛 등 두 가지 제품의 ‘한둘 쫄깃 생두부라면’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두부면은 식감이 좋으면서 보존 기간이 긴 식재료다. 우리나라 주요 곡물인 쌀과 콩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식으로 삼아 대량 소비하면 남아도는 쌀이나 수급 불균형의 농산물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국가가 발전하는 국리민복이 실현될 수 있다고 신 회장은 강조한다.
생두부면은 국민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수출 활성화도 기대된다. 신 회장은 “농촌은 되돌아가지 않는 발전을 할 것이고 우리나라는 식량 수입국에서 식품 수출국이 될 것이다. 몸에 좋은 생두부면이 주식으로 자리 잡으면 모든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생두부라면을 대한노인회 전국 연합회, 지회,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7만 명분(2억 원)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소화 기능이 약해 밀가루 면을 잘 먹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두부면을 맛있게 잘 먹으면서 ‘평생 이런 맛있는 면은 처음’이라고 하는 칭찬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문의 한둘푸드㈜ 신덕재 회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