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대㈜가 운영하는 족보닷컴이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교과서 출판사와의 콘텐츠 사용 계약 신규 체결 및 재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족보닷컴은 동아출판 콘텐츠 (중고등 영어)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창비교육 및 해냄 출판사와 국어 및 문학 교과서 지문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내신 대비 문항을 제작할 수 있는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현재 족보닷컴은 미래엔, 비상교육, 동아출판, NE능률, YBM, YBM홀딩스, 지학사, 해냄에듀, 창비교육 총 10개 출판사와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고 1,000여 개의 작품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출판사와의 콘텐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아출판, 창비교육 등 주요 출판사의 교과서 기반 콘텐츠는 족보닷컴 학생 이용권을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교과서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내신 대비 학습을 할 수 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월별 사교육비 현황 (2024년 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에 따르면, 전체 학생 기준 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 사교육 참여 학생은 59만 2000원 수준의 월별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족보닷컴 관계자는 “족보닷컴 학생 이용권의 경우 한 달 사교육 지출 금액의 절반도 안 되는 비용으로 1년 내내 전과목 내신 대비가 가능하여, 학원 수업 내용을 복습하거나 혼자 공부할 때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경제적인 학습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출판사들과의 공식 계약 재개 및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내신 대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과서 기반 콘텐츠 사용 계약을 확대하겠다”며 “최신 교육과정과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를 신속히 업데이트해, 학생들이 빈틈없는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