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커리 제품군 ‘베러베이글’의 새로운 맛과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베이글은 단순한 탄수화물 간식을 넘어, 글루텐 저감, 고단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접목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 대용식’으로 재해석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베이글’을 출시해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인 ‘멀티 그레인 베이글’ ▲짭조름하고 고소한 ‘올리브 치즈 베이글’을 새롭게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정통 베이글 공법으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을 살렸으며 글루텐 함량은 기존 베이글 대비 45.7%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맛 2종과 더불어 선보이는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스프레드’는 알싸한 대파와 짭짤한 베이컨이 조화를 이루며 베이글과 함께 즐기기 좋다고 한다. 건강을 고려한 재료와 입체적인 맛 조합은 최근 ‘페어링 식문화’와도 맞닿아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빵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베러 베이글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든든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커피·음료와 함께 더욱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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