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8일부터 봄 정기세일 돌입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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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5년 첫 정기세일 ‘신백멤버스페스타’를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봄·여름 신상품 수요가 시작되는 시기를 겨냥해, 패션부터 리빙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혜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세일에는 남성·여성·영패션, 아동, 스포츠, 생활 등 약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전년 대비 행사 물량을 20% 가량 늘리고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일부 브랜드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대표 브랜드로는 갤럭시, 닥스신사, 쉬즈미스, 마리끌레르 등 국내 남녀 패션 브랜드, 금강, 텐디, 소다 등 슈즈 브랜드, 블루독, 블랙야크키즈 등 아동 브랜드가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젝시믹스 등 인기 스포츠·에슬레저 브랜드도 스테디셀러 상품 위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봄 시즌에 수요가 집중되는 침구류 기획전도 연다.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세사 등 기능성·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제품을 30만원대부터 구성해 실속 소비를 겨냥했다고 한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 4월 1일부터 13일까지는 구매금액의 10% 상당 리워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신세계 제휴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명품, 워치, 주얼리 단일 브랜드 구매 금액별(100만~1000만원)로 최대 7%의 리워드 혜택이 있다고 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소비 패턴에 맞춰 실속 있는 봄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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