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설계로 두 발 사뿐하게, 더블 쿠션으로 두 배 편안하게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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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DA스페셜] 아이더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산과 들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시기다. 봄철 하이킹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오랜 신발 연구 노하우를 집약한 초경량 쿠션 캡슐 하이킹화 ‘더블 리액트’를 출시했다.

‘신고, 걷고, 벗을 때까지 편한 신발은 없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된 아이더의 고민과 도전은 단 310g의 가벼움 속에 담긴 폭발적인 반발력으로 완성됐다. 아이더 더블 리액트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두 개의 공이 만들어내는 이중 탄성 원리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하이킹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공 하나를 튕기는 것보다 두 개의 공을 겹쳐 튕겼을 때 탄성이 4∼5배 극대화되는 물리학적 원리를 신발에 접목했다. 이 원리를 활용한 힐 쿠션 캡슐이 착지 순간의 힘을 응축시켰다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전환해 최소한의 힘으로도 가볍고 편안한 걸음걸이를 가능하게 한다. 우수한 쿠셔닝으로 뛰어난 반발력은 물론 발에 전해지는 충격까지 흡수해 보행 시 피로도를 줄인다.

이 기술은 아이더 신발연구소에서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개발됐다. 쿠셔닝과 내구성 등 각 3차례에 걸친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필드 테스터들이 다양한 지형과 날씨 조건에서 120㎞ 이상의 거리를 테스트하며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을 검증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신축성 있는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플러스’ 공법을 적용해 방수와 투습 기능은 물론 발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반영한 극강의 유연함과 부드러운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기술로 기존 방수 신발이 가진 뻣뻣함과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다양한 외부 상황에서도 안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디테일을 곳곳에 반영했다. 보행 시 발의 흔들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신발 뒤틀림을 방지해줄 TPU 사출 프레임이 제품의 측면부터 후면까지 적용됐으며 돌이나 나뭇가지로부터 발끝을 보호하는 토캡이 장착됐다. 화강암이 많은 국내 산악은 물론 다양한 지형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X-그립 아웃솔이 적용됐다. 특히 부틸 30% 함유로 젖은 노면에서도 미끄럼을 방지해 준다. 또한 보아 핏 시스템으로 미세하고 정교한 피팅감 조절이 가능하며 재귀반사 소재가 적용돼 야간 활동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의 클래식한 옵션부터 쿨 그레이, 민트, 옐로, 피치까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 관계자는 “올 시즌 처음 선보이는 더블 리액트는 아이더 신발 기술력의 집약체로 가장 가벼운 310g의 초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쿠션감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봄철은 겨울철과 달리 가볍고 활동적인 하이킹을 즐기는 만큼 더블 리액트가 제공하는 편안함과 반발력으로 피로감은 줄이고 즐거움은 높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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