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산불피해 지역… 구호물품 긴급지원

커피믹스, 시리얼 등 구호물품 빠르게 전달…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동서식품은 26일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이번 물품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피해 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구호 물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2022년 동해안 산불과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지역사회를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