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핵심 생활권에 우수한 직주 근접성… 프리미엄 주거지 ‘눈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금호건설이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및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이에 더해 무주택세대 구성원 전원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민간 참여 공공분양 단지… 금호건설만의 노하우 집약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실내체육관,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편리한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용 59㎡C 타입의 경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돼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주방에는 미드웨이장 설치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84㎡A 타입에는 옵션에 따라 대형 현관창고와 홈바, 주방 팬트리 등이 설치되며 취향에 따라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전 타입 월패드와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유리 난간 시공도 예정돼 있다.

多세권 입지… 각종 호재로 미래가치 기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 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으로 주거 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웃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풍부한 일자리로 직주 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 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어 안심 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단지 인근에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개발 핵심 프로젝트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1.770㎢(약 356만 평) 부지에 인구 7만6000여 명 수용과 주택 3만 가구가 계획된 서부산 생활권의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첨단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미래가치를 갖춘 신흥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검증된 브랜드 ‘아테라’ 부산 첫 등장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6월 론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의 합성어로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테라 브랜드는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1순위 경쟁률 47.39대1을 기록하면서 2주 만에 완판됐으며 인천 ‘검단아테라자이’(16.97대1) 역시 6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본보기집은 부산시 사상구 광장로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