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50분’ 수도권 접근성 뛰어난 남원주역세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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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 중흥S-클래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 들어서는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 총 5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 379가구 △전용 84㎡B 129가구다. 지난 25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 타입의 경우 9.3대 1 경쟁률로 마감되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4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4∼16일 3일간 실시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전용 84㎡A 3억8300만∼4억4800만 원 △전용 84㎡B 3억7100만∼4억3700만 원의 합리적 분양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남원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분양권 실거래 평균 가격은 4억8500만 원이다.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지정 ‘남원주역세권’ 입지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무실동 일대 KTX 원주역 주변 약 47만 ㎡ 부지에 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역세권 특화용지, 상업·업무용지, 학교용지,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다. 2023년 말 택지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아파트 입주 이후에는 원주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주목된다. 단지는 KTX 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KTX 이용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또 인근 서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GTX-D 노선 개발도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은 삼성, 강남, 사당 등 서울 중심지를 비롯해 인천공항, 청라, 광명·시흥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정차한다.

이 밖에 남원주 나들목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와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는 원주 중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무실동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며 상업·업무용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원주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마재근린공원과 마장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안심 교육 환경, 남향 위주 배치 통풍 극대화

우수한 교육 환경도 주목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삼육초·중·고, 대성중·고 등 모든 학군이 위치하며 무실동 일대에 조성된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편리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주목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다용도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가구당 1.6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비규제지역 프리미엄도 관심사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전매제한기간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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