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커 국내 단 2대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27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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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베오사운드 레벨 프로스티드 그린’ 출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 베오사운드 레벨 프로스티드 그린’을 국내에 2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아틀리에’를 통해 제작됐으며 계절의 변화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소재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더스티 그린에서 리치 그린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패브릭 커버와 폴리싱과 매트 피니싱을 혼합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각 제품에는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제품의 희소성과 상징성을 더했다고 한다.

‘베오사운드 레벨’은 다양한 배치 방식에 맞춰 자동으로 사운드를 조정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스탠드형 평면형 벽걸이형 모두에서 균형 있는 음향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제품의 가격은 350만 원이며 뱅앤올룹슨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제품은 사운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하는 뱅앤올룹슨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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