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헤어 컬러 차트

  • 여성동아

코멘트

헤어스타일 성패는 컬러가 좌우!
염색과 탈색으로 인한 헤어 손상 막으려면 헤어 케어 필수



Cherry Red

@jenaiss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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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z_hy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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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kep1er
@official.kep1er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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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제니의 강렬한 레드 헤어는 컨셉추얼하고 트렌디한 그녀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대변한다. 이렇듯 펑키한 느낌의 레드 헤어는 컬러 하나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아이돌 사이에서 꾸준히 흥행 몰이 중! 특히 최근에는 ‘체리 레드’가 유행이다. 웜톤은 ‘오렌지 레드’와 ‘핑크 레드’를 선택하면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무드가 연출되고, 쿨톤의 경우 체리 레드와 ‘딥 레드’로 컬러링하면 신비로운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보랏빛이 감도는 ‘딥 체리 레드’ 컬러는 겨울 쿨톤에게 특히 잘 어울린다. 한국인의 모발은 보통 멜라닌 색소가 강해 붉은빛을 띠는 컬러는 쉽게 염색되지만, 더욱 선명한 컬러로 거듭나고 싶다면 한두 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레드 헤어는 빠르게 퇴색되므로 컬러링 후 자외선과 고온의 물, 잦은 샴푸에 주의하길. 되도록 차가운 물로 클렌징하고 모발의 컬러를 보호하는 염색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헤어 제품도 매일 꾸준하게 사용해야 한다. 헤어에 광택감을 부여하면 컬러가 더욱 선명해 보이니 헤어 오일이나 에센스 케어도 게을리하지 말자.

Golden Brown

@izna_off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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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boot_hamin
@bit.boot_hamin
@happy_lsy230
@happy_lsy230
@kissoflife_s2
@kissoflife_s2
올해의 메가트렌드인 ‘모카 무스’ 컬러를 시작으로 스핀오프 격인 ‘테디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등 브라운 헤어 컬러의 약진이 계속된다. 특히 모카 무스보다 한층 밝은 ‘골든 브라운’ ‘카키 브라운’ ‘애시 브라운’ 등의 컬러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하고 노란기가 있는 동양인의 피부에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 다만 매트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밝아지므로 처음 염색할 때 원하는 컬러보다 한두 톤 어둡게 컬러링하길 권한다. 염색을 하고 48시간 동안은 컬러가 헤어에 스며드는 적응 기간이므로 되도록 샴푸는 이틀 후에 할 것. 피부에 붉은 기가 많고 피부 톤이 고르지 않은 웜톤이라면 카키 브라운으로, 세련되면서 도회적인 모습이 추구미이고 쿨톤의 피부를 지녔다면 회색이 가미된 애시 브라운 컬러를 추천한다. 염색 후엔 굵은 S컬 웨이브를 더하고 아이브로와 콘택트렌즈까지 브라운 컬러로 통일하면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Bright Blond

@bit.boot_hamin
@bit.boot_hamin
@hhh.e_c.v
@hhh.e_c.v
@roses_are_rosie
@roses_are_rosie
@xeesoxee
@xeesoxee
반짝이는 ‘블론드’는 신비로운 오라는 물론 자유분방한 개성까지 표현하는 스타일리시한 헤어 컬러다. 금발 머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최소 2~3회의 탈색 과정이 필요한데, 배우 한소희나 가수 로제처럼 ‘플래티넘 블론드’ 톤의 밝은 금발을 원한다면 본연의 모발 컬러에 따라 3~4회 탈색하는 수고로움을 감내해야 한다. 다만 탈색을 수차례 거듭할 경우 모발 속 수분과 영양이 빠져나가 마른 낙엽처럼 부서지거나 화상, 염증 등 두피와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때는 스페셜 케어가 절실하다. 단백질 트리트먼트와 헤어 마스크로 주 3회 이상 관리하고, 고온 스타일링 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실생활에서 공들여 케어하길. 마스크와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바르고 10분 이상 방치한 뒤 클렌징하고, 말릴 땐 타월로 꾹꾹 누르며 물기를 제거해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금발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퍼플 컬러의 보색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썹 숱이 많고 진한 편이라면 블론드 헤어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스타들의 룩처럼 밝은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길 권한다.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컬러를 덧입히는 것도 방법!

Pop Pink & Orange

@aerichandesu
@aerichandesu
@liz.yeyo
@liz.yeyo
@eeseooes
@eeseooes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보다 대담한 컬러를 원한다면 오렌지나 핑크에서 해답을 찾아보자. 특히 핑크는 사랑스러운 ‘핑크뮬리’부터 화사한 ‘네온 핑크’ ‘딥 퍼플 핑크’까지 스펙트럼이 넓어 매력적이다. 생기 넘치는 오렌지 계열 중에서는 ‘새먼 오렌지’나 ‘오렌지 브라운’이 올해 주목받을 컬러로,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오렌지나 핑크 컬러 또한 탈색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발색된다. 오렌지 컬러는 보통 1~2회, 핑크 컬러는 2~3회 탈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탈색과 염색을 병행한다면 하루에 몰아서 하지 않아야 한다. 탈색을 미리 1~2회 진행한 뒤 사흘에서 일주일 정도 지난 다음 나머지 시술을 해야 모발과 두피에 가해지는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타일링할 때는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헤어 앰풀이나 에센스를 바르고 두피 먼저 찬 바람으로 말린다. 이후 모발이 80% 마른 다음 쿠션감이 있는 브러시를 선택해 헤어의 양을 조금씩 잡아 뿌리부터 천천히 브러싱한다.

#2025 TREND WATCH#헤어 컬러#Cherry Red#Golden Brown#Bright Blond#Pop Pink &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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