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꿈 후원하고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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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열린 부산 사하구의 ‘한국투자 꿈 도서관’ 6호점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낙후된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지난해 열린 부산 사하구의 ‘한국투자 꿈 도서관’ 6호점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낙후된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행복 나눔, 사랑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꿈을 꾸는 아이들’은 학업,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갖춘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후원 사업이다. 매년 5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제공한 결과 피겨스케이팅, 한국무용, 미술,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거나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한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낙후된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해주는 사업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신망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여러 지역에 꿈 도서관을 열었다. 지난해 부산 사하구에 연 꿈 도서관 6호점부터는 전통적인 도서관 시설에 디지털 학습 기기를 추가한 하이브리드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새로 시작한 ‘한국투자 위 그린(WE:green)’은 노후된 지역아동센터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첫 지원 대상 기관인 춘천지역아동센터에는 9.45㎾(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단열문 교체 및 냉난방 설비 보수도 지원했다. 아이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교실을 운영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절감된 운영비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과 공동으로 적립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2023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숲 복원 사업에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에 ‘한국투자’의 이름을 딴 숲을 조성했다. 한국투자증권이 10억 원을 기부하고 고객 및 임직원들이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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