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봉사단인 ‘제9기 SGI 드림파트너스’ 출범식을 열었다. SGI서울보증 제공
SGI서울보증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사회공헌 브랜드 ‘ON情(온정)’을 출범한 이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중소기업, 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는 의료비와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려는 취지다. 백혈병 및 심장병 환아, 소아암 아동에게 치료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더해 헌혈증서와 가발 제작비를 함께 후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과 보육시설을 퇴소한 대학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공부방)의 환경 개선 사업 역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의 현지 학교에 노트북 등 정보기술(IT) 학습기기를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환경과 관련해서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인 ‘SGI 유스(youth) 플러스’와 임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전거 이용, 머그잔 사용 등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모은 포인트를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의 기부금으로 활용, ESG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취약계층과의 공존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각 지역본부가 구심점이 돼 사랑의 김장 나눔, 시각장애인 영화 관람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은 총 3428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각 지역본부 또한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 후원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로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 창업기업,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을 확대해 상생의 기업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명순 SGI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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