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입 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매주 금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정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모아모아해피’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월급에서 1만 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돼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모아모아해피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 국가유공자 휠체어 안전 지팡이 지원, 충북 영동군 거주 9남매의 주거 환경 개선 등에 전달해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매주 금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지정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도 돕고 있다. 보육원을 찾아 배식, 생필품 지원 등을 돕거나 강화도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활동을 해왔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현충원 묘역 환경 정화 활동이나 보훈공단 보훈원에 냉방기기 및 제습기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 인근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임직원들이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를 통해 연간 단위로 취약계층 지원을 추진한다. 임직원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직접 투표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십시일반 기부해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활동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한 릴레이 봉사활동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할 밀키트 제작 포장 활동’ ‘지역 어르신 대상 설맞이 식사 제공’ 등으로 이어졌다.
현장 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비대면 봉사를 지원한다. 사내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저소득 및 장애 아동을 위한 키링과 점자 색칠놀이 만들기,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전래동화 번역 등 비대면 봉사로 임직원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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