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에서도 레저 라이프는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특별하고 값비싼 탐험을 즐기려는, 이른바 ‘럭셔리 탐험가’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레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이러한 럭셔리 탐험가들의 모험심을 충족해 줄 지프의 신차 ‘뉴 글래디에이터’가 압도적인 성능과 독보적인 어드벤처 감성을 내세우며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럭셔리 탐험가의 경우 제품 기능은 물론이고 본인의 취향과 걸맞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성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다. 그런 차원에서 글래디에이터는 최적의 선택지다. SUV와 달리 독립된 적재 공간을 제공해 서핑보드, 카약, 다이빙 장비 등 대형 아웃도어 장비를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으며 뛰어난 견인력으로 웬만한 보트나 요트도 문제없이 끌 수 있다.
감성 역시 독보적이다. 글래디에이터는 아메리칸 정통 픽업으로서 반세기 동안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지프의 풍부한 노하우와 오프로드 DNA가 집약됐다. 지프 특유의 각지고 개성 있는 실루엣, 야생에서 길러진 남성적인 아이덴티티,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강력한 뼈대, 경쟁 모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오프로드 디테일이 새로운 차원의 감성을 제공한다.
특히 글래디에이터는 세그먼트 내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트럭으로 신선한 오픈 에어링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하드톱과 접이식 윈드실드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레저 애호가들에게 더욱 깊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어떤 레저에도 문제없는 자신감은 동력계에서 나온다. 최고출력 284마력 및 최대토크 36㎏·m의 성능을 발휘하는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긴 휠베이스 설계로 견인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며 뒤처짐 현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견고한 섀시는 높은 수직하중을 견뎌 요트, 트레일러, 카라반 등 각종 레저 용품을 거뜬하게 끌 수 있다.
레저를 위한 안전 사양도 부분 변경을 거치며 진화했다. 고강도 강철 섀시를 적용해 충돌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며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험로 주행에서도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또한 코닝 고릴라 글라스를 사용해 날아오는 돌과 같은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부분 변경을 거친 지프의 뉴 글래디에이터는 4월 출시 예정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감성으로 럭셔리 탐험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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