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최대 8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3년물과 5년물, 10년물로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 SK증권이다.
22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한다.
SK그룹의 에너지·화학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국내 1위인 정유 부문을 비롯해 탄탄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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