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과학’ 노하우 담은 판테온, 공간 살균 솔루션 제공
공기청정·살균엔진 결합… ‘플러스알파케어’ 개념 도입
세스코는 살균과학 노하우가 집약된 공기청정기 판테온이 24시간 공간살균솔루션으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4일 ‘트루살균 공기청정기-판테온’과 ‘트루에어 공기청정기-판테온’을 통해 공기질 관리의 새 기준인 ‘공간 살균’을 제시하며 고객들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약 6년 주기였던 대유행 간격이 짧아지고 발생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호흡기 감염병의 위협이 커지며 공기살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세스코는 오랜 바이러스·세균 연구를 바탕으로 공기청정과 살균을 동시에 해결하는 ‘판테온’을 지난 2월 출시했다.
‘트루살균 공기청정기-판테온’은 공기청정엔진과 공기살균엔진을 결합한 방식으로, 극초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바이러스와 세균을 직접 살균한다고 한다. 기존 공기청정기가 필터 표면 살균이나 UV-C LED 추가에 그쳤다면, 판테온은 공기를 흡입해 별도 살균엔진으로 바이러스 유전자를 파괴한다. 이를 통해 일상 공간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세스코는 살균과학 노하우가 집약된 공기청정기 판테온이 24시간 공간살균솔루션으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적용된 ‘에어리바운드’ 기술은 바닥의 무거운 먼지를 공중으로 띄운 뒤 360° 입체살균 방식으로 흡입해 96.7%의 먼지를 제거한다.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 연구소와의 공동연구에서는 인플루엔자(H1N1) 바이러스를 특수 챔버에 부유시킨 후 30분 가동으로 99.99% 살균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시험에서도 부유바이러스(Phi-X174)와 세균(S.epidermidis)이 각각 99.9% 감소했다. 출시 이후 영유아·노약자 가정,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에서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로비, 헬스장, 서비스 시설 등 다중 이용 공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세스코는 ‘세스코 사이언스 케어 서비스’로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고 한다. 공기관리 전문가가 정기 방문해 필터 교체, 소모품 관리, 외관 청소, 딥클리닝 등을 진행한다. 또한 ‘플러스알파케어 서비스’는 해충 모니터링, 표면살균, 에어센팅을 포함해 공기청정기 주변까지 위생을 관리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판테온은 살균 과학의 집약체로, 24시간 공기 살균을 실현한다. 공간 살균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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