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앤본 2025 봄시즌 화보. 삼성물산 패션부문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 랙앤본(rag & bone)이 첫 한국 로컬 앰배서더로 배우 문가영을 선정하고 2025년 봄·여름 시즌 화보를 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랙앤본은 2002년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전통의 테일러링 기법에 뉴욕의 현대적인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 소재와 간결한 패턴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며 국내에서는 백화점과 SSF샵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브랜드 측은 배우 문가영이 랙앤본의 세련되고 모던한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꼽힌다.
문가영은 이번 화보에서 랙앤본의 대표 라인인 ‘페더웨잇(Featherweight)’과 ‘미라마(Miramar)’를 착장했다. 페더웨잇은 리오셀 혼방 소재로 제작된 데님 라인으로, 가벼운 무게감과 유연한 착용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미라마는 레이저 프린팅 기법을 활용해 실제 데님처럼 보이지만 편안한 소재를 사용해 착시 효과와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라인이라고 한다.
랙앤본은 이번 시즌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문가영과 함께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영주 랙앤본 팀장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문가영을 첫 한국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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