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만해 한용운 등 독립유공자 5명의 친필휘호 11점을 덕수궁 덕홍전에서 여는 특별전을 통해 8~20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 두 번째 빛’으로, 독립유공자의 친필휘호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09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유물 기부,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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