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최대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2년물과 3년물로 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2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SK증권이다.
22일 수요예측을 통해 29일 발행한다.
2015년 1월 한솔홀딩스의 인적분할을 통해 신규 설립된 한솔제지는 한솔그룹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다.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특수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제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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