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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 전자제품 관세 면제, 애플-엔비디아 주가 급등…삼전은?
뉴스1
업데이트
2025-04-13 07:56
2025년 4월 13일 07시 56분
입력
2025-04-13 07:51
2025년 4월 13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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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 홈페이지에 게재된 반도체, 스마트폰 등 상호관세 면제를 알리는 공고문. ⓒ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마트폰을 비롯, 약 20개의 전자제품을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함에 따라 한국의 삼성전자, 미국의 애플, 엔비디아 등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미 미국증시에서 애플과 엔비디아는 급등했다. 지난 주말(11일)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4% 이상 급등했다.
이날 애플은 4.06% 급등한 198.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다시 3조달러에 근접한 2조9770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미국은 대중 관세 145%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 대부분을 아직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애플은 엄청난 피해가 불가피했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최근 미국 대형 기술주 중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지난 한 달간 10.27%, 올 들어 20.87% 각각 급락했다.
그러나 이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애플이 관세를 면제받을 확률이 50%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애플은 랠리했다.
이후 미국 행정부는 12일(현지시간) 정식으로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도 3%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3.12% 급등한 110.93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도 미국에서 반도체를 설계만 할 뿐 제작은 대만의 TSMC에서 하는 등 중화권 노출이 커 그동안 주가가 급락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관세 면제 대상에 반도체도 포함돼 있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은 당국이 상호 관세 부과 품목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총 20가지 품목을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삼성전자도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도 미국의 관세 부과로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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