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한화운용 방산 ETF, 순자산 6000억 돌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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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운용 방산 ETF, 순자산 6000억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6000억 원(10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ETF 주요 편입 기업들의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어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방산 업체들이 미국에 수출하는 무기 체계가 없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 정책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PLUS K방산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9.75%, 연초 이후 수익률은 73.48%에 달한다.

■ 신한은행,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 이벤트

신한은행은 14일부터 공·사적 연금 수령 고객 대상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대조건 충족 시 100만 원 한도로 최대 연 3%를 제공하는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과 2025년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을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받으면 3만 원을 주는 ‘신한 연금머니’ 등이 포함된다. 매일 8899보 걸음 수 달성 시 연 최대 3만 원, 착오 송금 회수 비용 보장보험(보상한도 300만 원) 무료 제공,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객 대상으로 교통지원금 2만 원 등도 제공된다.

■ 미래에셋운용 디폴트옵션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설정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1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설정액은 1조39억 원이다. 디폴트옵션이란 가입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 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지정한 운용 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한화자산운용#신한은행#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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