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층 냉방기기 지원 사업자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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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1만8000가구 교체

삼성전자는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의 우수성과 함께 설치부터 사후서비스(AS)에 이르는 체계적인 사업 수행 경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에어컨을 설치한 가구는 총 6만여 가구에 이른다.

#삼성전자#저소득층#냉방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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