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설비 전문 기업 오진양행이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과 오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편의점에서 붕어빵, 치킨 등 다양한 간편식을 찾는 손님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2분 피자’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분 피자’는 주문부터 조리까지 단 2분이면 완성되는 초간편 피자로, 메리쉐프 스피드오븐 E1s를활용하여 아주 빠르게 조리된다. 타 오븐 대비 1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메리쉐프 오븐 덕분에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갓 구운 프리미엄 피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메리쉐프 E1s는 많은 고객에게 늘 같은 품질의 따뜻한 요리를 제공해야하는 매장에서 주로 사용되며, 레시피를 쉽게 개발하고 저장할 수 있어 주문 즉시 빠르게 조리가 필요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오진양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편의점 내 간편식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메리쉐프 스피드오븐 E1s를 활용한 2분 피자를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2분피자가 편의점 피자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객수 증대로 이어져 가맹점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메리쉐프 오븐을 활용한 차별화 즉석식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 피자’는 일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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