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느리지만 똑똑하게, SMART 코북이(KOMIPO 거북이) 안전문화 운동’을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력이 풍부한 임금피크제 직원들로 ‘38 안전관리단’을 발족해 각 발전소에 배치한 후 현장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예방, 안전 코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시설 119 사업’을 바탕으로 시설물 대상 위험성 특화 점검을 시행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 전문업체를 통해 시설을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장 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안전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기사급 이상의 안전 분야 자격증 신규 취득자 240명을 배출했다. 아울러 ‘안전을 보는 눈 프로젝트’를 통해 위험성평가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사내 직원 345명, 협력기업 직원 153명 등 총 498명이 위험성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사내 안전문화 혁신 조직인 ‘KOMIPO 세이프티 이노베이터’ 제도를 도입해 시설물 변경 작업 승인 프로세스 개선, 안전교육 전문 강사 육성 프로그램 시행 등 현장의 개선 아이디어를 수용해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2024년 한 해 동안 도급 사업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를 기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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