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초 AI 윤리원칙 수립… 인권-준법경영 선도

[2025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한전KDN㈜ ★★★

한전KDN㈜이 ‘2025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한전KDN은 ‘청렴과 신뢰, 투명한 클린 KDN 구현’이라는 윤리·인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관장을 중심으로 소통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신뢰를 강화해왔다. 박상형 사장은 ‘노사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고위직의 솔선수범 의지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며 기관장과 고위직 중심의 윤리인권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청렴발전소 △윤리경영 실천조직을 통해 전사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규범을 고도화해왔다. 이와 함께 △부서별 윤리경영 담당자 청렴워크숍 △이해충돌 방지 자문위원회 △지역사업소 청렴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 인식 내재화에 힘써왔다.

한전KDN은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AI 기술 활용에 대한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AI 윤리원칙’을 공기업 최초로 수립해 윤리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전KDN은 윤리경영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윤리·인권경영 실행력을 강화했으며 ‘인권센터’를 신설해 독립성과 전문성이 확보된 임직원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한전KDN의 윤리경영은 다양한 교육과 의식개선 캠페인, 윤리원칙 제시 등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윤리의식을 고취시키며 실증적이고 지속적인 형태로 실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