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스페이스㈜가 첨단 우주 광학 및 통신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형권 대표가 이끄는 레오스페이스는 2021년 설립 이후 저궤도 위성 리모트센싱 탑재체 및 광통신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핵심 특허를 이전받아 자유공간 우주 광통신 송수신 단말기 개발 착수했으며 2029년 우주 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7억 원에서 2024년 12억 원으로 매출을 크게 성장시키며 우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AS9100)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한국과학기술지주(KST)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 창립 이후 올해 2월 기준 14명의 상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레오스페이스는 한밭대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주 산업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주 광통신 기술의 국산화와 기술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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