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로지스㈜가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물류혁신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위험물 및 유해 화학물질 특화 물류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과 안전 및 우수 경영으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부터 인천항만공사 소유의 6000여 평(약 2만 ㎡) 부지를 임대해 60억 원 이상을 투자, 창고 6개 동을 건립했다. 위험물 및 유해 화학물질 보세창고 인프라를 구축해 인천항 최대 수출입 특화 장치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소방청, 환경청, 관세청의 안전관리 업무를 적극 지원하며 최근에는 일반 화물 보세창고를 신축해 LCL 화물(소량 화물)을 처리하는 인프라도 구축했다. 위험물 안전관리에 있어 국내외 법규와 국제 안전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지속적인 직원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정권 대표는 직원 복지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임금 인상, 우수 사원 포상, 직원 생일 축하, 크루즈 여행 기금 조성 등 ‘사람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 대표는 “물류 산업의 혁신과 업계 발전을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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