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확대하는 아워홈… ‘온더고 도시락’ 서포터즈 선발완료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4월 22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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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서포터즈 ‘온더고 클럽 2기’ 발대식 진행
15명 선발… 다양한 활동 전개하며 MZ세대 소통 강화

아워홈은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공식 서포터즈 ‘온더고 클럽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30세대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목표로 3개월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더고 클럽’은 온더고 제품을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로 브랜드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첫 운영을 시작하며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고 간편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2기 모집에는 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요리와 일상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 중인 2030세대 중심으로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를 공유했다. 온더고 클럽 2기는 6월까지 3개월간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온더고 제품 소개는 물론 이색 레시피, 먹방, 셀피 챌린지 등 일상과 접목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온더고 인기 제품 18종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 100만 원 등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온더고 클럽 2기 김승주 씨는 “평소 애용하던 온더고의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 일상과 연결된 독창적인 콘텐츠로 온더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온더고 클럽은 간편식을 선호하는 2030세대가 온더고를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친밀감과 충성 고객 확보를 통해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온더고는 ‘보이는 맛 그대로’를 슬로건으로 원재료의 식감과 풍부한 토핑을 강조한 냉동도시락 브랜드다. 한식, 양식, 분식 등 30종 이상의 메뉴를 갖췄으며,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20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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