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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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성장]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매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와 차별화된 풀필먼트 브랜드 ‘더 풀필’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판매자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오네가 30년 택배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더 풀필 출범으로 판매자 물류 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오네는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하던 휴일 배송을 보편화하면서 이커머스 업체들은 자체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 7일 판매와 배송을 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다수 이커머스 고객사는 연초부터 매일 오네를 도입하고 있다. G마켓과 컬리, CJ온스타일 등 유력 이커머스 및 홈쇼핑사뿐만 아니라 공유오피스 프랜차이즈 드림캐처스 등 중소 판매자도 매일 오네 고객사로 이름을 올렸다. 일부 판매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매일 오네 도입을 위해 택배사를 교체했다는 게시글을 올리는 등 배송 경쟁력 강화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CJ대한통운은 매일 오네와 더불어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배송에 이르는 원스톱 물류를 제공하는 더 풀필로 판매자의 물류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 기준 12개 센터, 35만1814㎡ 규모의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고객사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패션·뷰티 고객을 대상으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지스파크 양지’, 국내 최대 규모 생활소비재 상품 전용 센터인 ‘로지스파크 동탄’ 등 업종·지역별 거점 센터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성장#기업#기술#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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