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젊음의 거리 인근,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300석 규모, 단체 룸 확대 및 예약 시스템 도입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지역 고객 공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 29일 부산 서면에 ‘빕스 부산서면점’을 개점했다. 약 20년간 사랑받았던 서면 상권에 4년 만에 재진출하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빕스는 샐러드바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국내 대표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점을 비롯해 수도권과 주요 상권으로 확장 중이다.
‘빕스 부산서면점’은 서면 젊음의 거리 인근 신규 상업시설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다. 300석 규모의 넓은 공간과 주차 시설을 갖췄으며, 단체 고객을 위한 전용 룸을 확대하고 룸 지정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모임 수요에 대응한다고 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면에서 빕스를 기억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공간과 서비스를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 가족, 친구와 함께 외식의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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