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00헤르츠(Hz)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사진)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500Hz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밀리초(ms)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고성능 게임 환경에서도 매끄럽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받기도 했다. 12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 스타벅스 “전 매장 80%, 오후 10시까지 운영 확대”
스타벅스는 이달 중순까지 상당수 매장의 영업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기에 단축했던 영업 시간을 정상화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로 전체 매장의 약 80%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오후 시간에 수요가 늘어나는 디카페인과 카페인 프리 음료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확대할 예정이다.
■ LGU+ “해외서도 119응급의료상담 가능해요”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김포·김해공항 내 마련된 자사 로밍센터에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책자를 제공하고, 고객의 관련 문의에 응대한다. 소방청은 2018년부터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질병에 걸리거나 다친 국민이 상주 응급의학 전문의나 상황 요원에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KOTRA, 獨서 ‘인터배터리 유럽 2025’ 개최
KOTRA는 7∼9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와 함께 ‘인터배터리 유럽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코리아의 유럽판 전시회다. 올해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셀 제조사를 비롯해 43개 배터리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유럽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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