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광장 부스, 쉽고 맛있는 요리법 공유
업계 최초 HACCP 인증, SQFI 제조업체 선정 쾌거
샘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식품안전홍보관’에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집밥 요리법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주최, 식품산업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중독 예방, 스마트 HACCP, 소비기한, 건강한 식생활 등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샘표는 ‘우리 즐겁게 요리해요’ 메시지로 새미네부엌 부스를 운영했다.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면 나트륨과 당분 섭취를 줄여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익숙한 방문객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5분 만에 김치 완성),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간편 조리), ‘연두링’(다시마표고야채, 멸치디포리 국물용), 차오차이 중화요리 소스, 티아시아 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후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신념 아래 엄격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유지해왔다. 2002년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 영동공장은 아시아 최초로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에는 나트륨 저감화 사업 우수기업으로 식약처 표창을 받았다.
샘표 관계자는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누구나 쉽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안전한 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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