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맞춤형 교육·멘토링, IR피칭 등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 기회 제공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한수희, 이하 KMAC)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이하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가 2025년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새활용, 재활용, ESG, 도시문제 해결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유관 분야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KMAC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시설로, 관련 분야에 특화된 종합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1:1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데모데이 및 IR 피칭 기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2025년 신규 모집 규모는 약 7개사 내외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플러스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PT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결정된다.

이성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장은 “새활용 산업은 창의성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환경적 책임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혁신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