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16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올해도 혁신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턴 참가 대상은 기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경력보유여성, 청년에 더해 50·60대 뉴시니어까지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도 3개월간 인턴십 급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카자흐-아제르바이잔서 ‘K스마트팜 로드쇼’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는 12∼16일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에는 국내 스마트팜 수출기업 11곳이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카자흐스탄에서는 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 4건이 체결됐다. 정부는 스마트팜 유망 시장인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에서 로드쇼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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