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 올해 회복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주택 경기 전망은 여전히 밝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하반기(7∼12월)부터는 건설 경기가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다음 달 대선이 끝나고 본격적인 경기 부양책이 가동되면서 업황 반등의 디딤돌이 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건설은 경제 성장률은 물론이고 고용지표까지 한국 경제 전반을 좌우하는 산업입니다. 저성장 기조 속에 공사비 급상승과 현장 인력난으로 구조적인 어려움을 마주한 건설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에 동아일보와 채널A는 ‘건설산업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43회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건설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5월 27일(화) 오전 7시 45분∼9시 30분
●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
● 주최: 동아일보·채널A
● 신청: 사전 등록자에 한해 입장 가능(참가비 11만 원) ● 홈페이지: www.dongains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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