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경기도 광주 역동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6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5월 21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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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투시도.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분양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총 890가구 규모로 광주 지역 내 최고층인 지상 39층 높이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61㎡의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부터 161㎡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되며 84㎡ 평형대만 해도 A~D타입 총 470가구로 집중 배치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광주시는 서울 송파·강남, 성남 판교 등 주요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인근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는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올해 6월 착공 예정이며 2030년 개통 시 수서와 삼성까지 약 10분대, 강남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망 접근성도 양호하다. 경충대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광주, 성남, 용인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선)와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가능하다.

생활환경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인근에는 이마트, CGV, 경안시장, 참조은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상업 및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앞 경안천과 청석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다. 광주시는 경안천 일대에 산책로, 광장, 생태 식재 등을 포함한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2027년까지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최초 39층 아파트로 상징성과 함께 교통, 자연,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수요뿐 아니라 외곽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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